스케치
특별한 이유는 없고 그냥 사각형 시계를 갖고 싶었다.
무브먼트 개조
불필요한 부분을 잘라내어 시계의 부피를 좀 줄여보고자 하였다.
선반 슬로팅톱과 실톱을 이용하였다.
CNC를 이용한 케이스 가공
시스루백으로 할까 하다가
어차피 로터도 있고 무브 뒷면이 그리 이쁜것같지 않아서 패쓰!
뒷백과 케이스를 조립할때 쓰일 나사 구멍
카운터홀 가공을 하고 있다.
스프링바 장착을 위해 드릴링
0.8mm
스프링바가 장착되었다.
다시 분해해서 케이스 내부 샌딩가공
고운모래로 해야한다.
이제 다이얼을 만들어 보자.
만들다보니 처음 스케치에서 디자인이 변경되었다.
시계 네임플레이트에 MMM을 새겼다.
우리 소모임 이름!!!!
시계 제작 소모임이다. 첫 시계 제작인만큼 의미가 남다르다.
네임플레이트 고정 나사 가공 및 탭핑
용심이 들어가는 부분에 용두와 결함하는 부분 제작
드릴링 하기전에 센터드릴은 필수다.
컬러 마카로 색을 칠하고 버니어 켈리퍼스로 잘라낼 깊이를 표시한다.
드릴링
드릴링 후 제작한 파이트를 꼭 맞게 밀어 넣었다.
이제 버핑작업이다.
버핑하면서 사진을 못찍었다.
버핑이 끝나고 도금을 하였다.
아무래도 피부에 닿는 부분이고 황동은 공기중에서 색이 변하니까
이제 유리 끼우고 조립만 하면...
완성!!
뭔가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첫 시계로는 만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