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라이카 O 시리즈 No. 107

by 3Hands posted Jul 21, 2011
?

Shortcut

PrevPrev Article

NextNext Article

ESCClose

Larger Font Smaller Font Up Down Go comment Print
2011053100713_0.jpg

 


최근 사진 관련 유명 경매인 베스트리히트 포토그래피카 옥션을 통해 무려 132만 유로(약 20억 원)라는 최고낙찰가를 기록한 카메라가 있어 화제다. 이로써 세계에서 가장 비싼 카메라라는 타이틀을 얻게 된 화제의 카메라는 라이카 O 시리즈 No. 107 제품. 라이카 최초의 시판용 카메라인 A 시리즈의 상업적 도입을 준비하기 위해 그보다 2년 앞선 1923년에 테스트용으로 단 25점 한정 제작된 제품이다.

O 시리즈 중 유일하게 상판에 ‘독일’(Germany)이란 글씨가 쓰인 No. 107은 당시 라이카 시리즈의 특허 출원을 위해 검사용으로 뉴욕에 보내진 라이카 최초의 해외반출 제품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깊다고. 지난 5월 28일 진행된 해당 경매의 입찰 시작가는 20만 유로(약 3억1천만 원)였지만 경매 진행 20분 만에 132만 유로라는 어마어마한 낙찰가를 기록하고 한 동양인 수집가의 소유가 되었다.

한미영 기자

 

 

 http://photo.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5/31/2011053100825.html?multimedia

신문기사에서 퍼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