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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링에서 앤드밀로 가공하다보면 덜컥하고 배드가 말려들어가는 움직임을 보일때가 있지요.

그러면 재수없으면 앤드밀도 깨지고 여간 귀찮은게 아닙니다.
어떻게 하면 백래쉬에 의한 덜컹거림이 없을까요?
바로 절삭 방법에 그 답이 있습니다.
 
하향절삭(Climb milling, 앤드밀의 오른쪽어깨)
상향절삭(Conventional milling, 앤드밀의 왼쪽어깨)
 
밀링가공을 할때 꼭 알아야할 두가지의 절삭 방법입니다.
 
저는 편의상 하향절삭을 오른쪽어깨라하고 상향을 왼쪽어깨라 칭하겠습니다.
이건 통용되는 용어는 아닙니다. 그냥 제가 생각하기 편하고 쓰기 편해서 이렇게 쓰겠습니다.
배드의 x,y축을 돌리면 어디든 앤드밀은 전진하게 됩니다. 앤드밀이 가는 방향을 앞으로 했을때 앤드밀의 오른쪽과 왼쪽입니다.
 
상향절삭(왼쪽 어깨)로 치고 나가면 백래쉬에 의한 덜컹거림이 없음. 대신 공작물이 위로 빨려 올라오는 경우가 있음(단단하게 고정해야함). 일반적으로 소형밀링에서는 이방법을 많이 사용합니다.
하향절삭(오른쪽 어깨)로하면 공작물을 아래로 밀어내면서 가공하기때문에 바이스처럼 양옆에서만 잡아줘도 가공이 용이함. 대신 백래쉬에 의한 덜컹거림이 생길수 있음. 백래쉬보정이 되는 큰 기계에서 사용하기 좋습니다.
 
뭐 하나가 좋다기 보다는 상황에 따라서 둘중 하나를 잘 골라서 써야합니다.
가공물이 고정이 부실하거나 물리기 어려운 소재라면 하향절삭(오른쪽)을 하고 대신 백래쉬에 의한 덜컹거림을 주의하면서 절입량을 적게 줘야겠지요. 깁도 좀 빡빡하게 조정해주구요.
단단하게 고정가능하고 백래쉬에 의한 덜컹거림을 신경쓰기 싫다면 상향절삭(왼쪽)으로 가공하는게 좋습니다.
저희가 쓰는 대부분의 소형공작기계들은 백래쉬 보정장치가 없기때문에 이 방법이 가장 적절해 보이긴 합니다.
대신 칩배출이 용이하지 못하고 앤드밀에 걸리는 부하가 많아서 열도 많이 발생하는 편입니다. 그만큼 마모도 빨리 일어나구요.
 
그래서 저는 가공물이 잘 고정되어있으면 상향절삭(왼쪽) 뭔가 불안하게 물린것 같다 싶으면 하향절삭(오른쪽)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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